2024 KLPGA투어가 정규대회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2024시즌 한해동안 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10명의 선수 체크해 보겠습니다.
2024 KLPGA투어 상금순위
올시즌 KLPGA투어는 총 31개 정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3월달에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최종전인 SK텔레콤 SK쉴더스 챔피언십 대회까지의 상금획득 순위 입니다. 과연 올 한해 선수들은 얼마의 상금을 벌었을까요?
2024 KLPGA투어 상금순위 TOP 10
1위. 윤이나 - 1,211,415,715 원
올시즌 KLPGA투어에 복귀한 윤이나 프로가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에 올랐네요. 올시즌 1승만 기록했지만 참가한 25개 대회에서 21번의 상금을 수령하면서 12억원이 넘는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LPGA투어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윤이나 선수는 과연 내년에도 KLPGA투어에서 활약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네요.
2위. 박현경 - 1,133,196,561 원
올시즌 KLPGA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면서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박현경 선수가 2위에 올랐네요. 후반기 성적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을텐데요. 내년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KLPGA투어에서 멋진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1위 윤이나 선수와는 약 8천만원의 상금 차이가 나네요. 올시즌 총 27개 대회에 출전해 25개의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박현경 선수입니다.
3위. 박지영 - 1,112,269,254 원
올시즌 초반에 맹장 수술로 잠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던 박지영 프로가 시즌 3승을 따내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24개 대회에 참가한 박지영 선수는 22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면서 꾸준한 성적으로 2024시즌을 잘 마무리 했네요.
4위. 황유민 - 1,051,042,290 원
KLPGA투어 상금순위 4위는 황유민 선수가 올랐습니다. 마지막 대회를 불참하고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 황유민 선수인데요. 꾸준히 L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LPGA투어에서 활약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올시즌 10억원이 넘는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출전한 대회는 23개 대회이며 총 20개의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는 활약을 펼쳤네요.
5위. 김수지 - 996,506,956 원
올시즌에도 역시나 가을의 여왕이였네요. 전반기 우승이 없었던 김수지 선수는 후반기에 1승을 추가하며 상금순위를 5위까지 끌어 올렸네요. 후반기 참가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상금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일조했네요. 올시즌 총 26개 대회에 출전해 2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김수지 선수입니다.
6위. 마다솜 - 963,390,985 원
올시즌 9월달 이후에만 시즌 3승을 추가하며 다승 공동 1위까지 오른 마다솜 선수가 상금순위 6위에 올랐네요. 김수지 선수에 이어 가을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선수입니다.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2025 시즌이 기대가 되는 마다솜 선수네요. 올시즌 29개의 대회에 출전해 23개의 대회에서 상금을 차곡 차곡 모았네요.
7위. 이예원 - 945,056,705 원
올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전반기에만 3승을 추가하며 올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던 이예원 선수입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시즌 3승으로 만족해야 했네요. 27개의 대회에 출전해 26개의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면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이예원 선수입니다.
8위. 노승희 - 925,771,002 원
올시즌 2승을 획득하면서 KLPGA투어 새로운 스타로 부상한 노승희 선수가 상금순위 8위에 올랐네요. 9억 2,500만원의 상금을 수령했으며 총 31개의 대회에 출전해 30개의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친 2024 시즌입니다.
9위. 배소현 - 817,197,436 원
2024시즌 3승을 올린 선수중에 한명이죠. 배소현 프로가 상금순위 9위에 올랐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8월에만 2승을 올리면서 더위에 강한 선수로 내년 여름도 기대가 되네요. 과연 내년 여름에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여름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붙을수도 있겠네요. 올시즌 29개의 대회에 출전해 2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네요.
10위. 방신실 - 692,494,878 원
올시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을 거두면서 상금순위 10위에 올랐네요. 올시즌 드라이버 비거리 1위 자리를 탈환한 방신실 선수입니다. 내년 시즌에는 우승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올시즌 총 28개의 대회에 출전해 24개의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네요.
2024 KLPGA투어 상금순위 TOP 50
올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유현조 프로가 상금순위 15위에, 지한솔 프로가 19위에 올랐네요.
서어진 프로가 21위에, 문정민 프로가 25위, 고지우 프로가 29위에 올랐습니다.
한진선 프로가 31위, 이소영 프로가 36위, 박도영 프로가 39위에 올랐습니다.
안송이 프로가 41위에, 조아연 프로가 43위에, 임희정 프로가 49위, 현세린 프로가 50위를 기록한 KLPGA투어 2024시즌 상금순위였습니다.
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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