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전 계열사 루미마이크로[082800],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인수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전문 바비오 기업 비보존은 23일 루미마이크로(082800)을 통해 중견 제약사인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지분 89.6%를 인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비보존 계열사 루미마이크로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23일 최종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완제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중견 제약업체로 작년 매출이 6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두회사는 지분인수후에 빠르게 합병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수가 완료되면 신약개발과 생산,판매로 역할을 분담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입니다.

비보존 이두현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신약 개발부터 완제 의약품 생산,판매까지 가능한 종합 제약그룹으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혁신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의 국내 임상 3상 진행에도 속도를 낼것이라고 했습니다.

루미마이크로는 23일 15,74% 급등한 1,875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에 시간외에 상한가인 2,060원을 기록중이네요. 24일 루미마이크로의 상승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이네요. 이상으로 루미마이크로의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인수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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