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카디아CC - 그린피/캐디피/카트피 정보, 예약 방법, 보증금 제도 알아보기

 강원도 홍천군에 새롭게 오픈한 카스카디아CC 정보입니다. 개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카스카디아CC의 그린피 및 이용요금 정보와 예약하는 방법 및 보증금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스카디아CC

 개장 전부터 대한민국에서 사우스케이프를 제치고 가장 비싼 그린피로 소문난 카스카디아CC 입니다. 과연 사우스케이프CC를 뛰어넘을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정식 개장 전이라 확인할 수는 없네요. 카스카디아CC는 총 27홀 규모로 설계가 된 골프장으로 스톤코스/워터코스/트리코스 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남춘천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로드힐스CC와 라비에벨CC가 위치해 있는 카스카디아CC 입니다. 강남 기준 1시간 이내 방문이 가능해 접근성이 용이한 골프클럽입니다.

 

카스카디아CC 스톤코스

카스카디아CC 워터코스

카스카디아CC 트리 코스

• 카스카디아CC 위치 :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759 카스카디아
• 카스카디아CC 전화번호 : 033) 430-0000

 

카스카디아CC 이용요금 - 그린피/캐디피/카트피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그린피로 소문이 난 카스카디아CC 실제 그린피는 공지한 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으로 책정이 되었네요. 평일 기준 (월 ~ 금) 그나마 금요일은 들어가 있네요. 39만 원이라는 그린피가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 그린피는 51만 원이 책정이 되어 있네요. 오로지 그린피 비용입니다. 카트피는 2023년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정가 22만원 2만원 할인된 20만원, 캐디피는 17만원에서 1만원 할인되어 16만 원이 책정이 되어 있네요. 카트는 모든 카트에 에어컨 및 통풍 시트가 내장된 리무진 카트라고 합니다.

 

홀별정산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카스카디아CC 홀별정산 규정

 그린피는 홀별로 정산하지만 카트비와 캐디피는 전반전 1홀만 돌아도 50%가 적용이 되겠네요. 캐디피 역시 전반전 1홀만 돌아도 8만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후반전은 10번 홀 티샷을 하는 순간 100% 전체 금액이 부과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스카디아CC 예약방법

카스카디아CC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후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예약을 잡을 수 있습니다. 4주 후인 일주일 치가 오픈이 된다고 하네요. (월요일~ 일요일) 한달전부터 매주 한주의 골프티를 잡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4주전에요. 이게 라비에벨CC가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정말 부킹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물론 카스카디아CC 이용요금이 비싼 관계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카스카디아CC 가 온전히 부킹 매니저 없이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을 할 수 있게 했다면 의외로 쉽게 부킹을 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카스카디아CC의 예약을 잡기위해서는 보증금 50만원을 먼저 선입금을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아래에서 한번 보증금제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스카디아CC 회원가입하기

카스카디아 (CASCADIA)

 

카스카디아CC 취소페널티

 주중 예약건의 경우 3일 전 17시까지 취소가 가능합니다. 주말 및 공휴일 예약건은 이용일로부터 4일 전 17시까지 취소가 가능합니다.

 정상 취소를 하더라도 월 3회까지는 취소 페널티가 없습니다. 월 4회부터는 1개월 예약정지, 월 5회는 2개월 예약정지, 1년 누적 10회 이상은 1년 예약 및 내장정지 조치가 내려진다고 하네요. 신중히 예약 잡으시길 바랍니다.

카스카디아CC 기간별 취소페널티

 주말 기준 최대 4일 전 17시 이전에 취소해야 정상 취소로 처리가 됩니다. 3일 전~2일 전 취소 역시 17시까지 취소해야 하고요. 팀 이용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합니다. 1일전 취소시 팀 이용요금의 2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하구요. 당일 취소인 경우 팀이용요금의 3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합니다. 쉽게 말해 평일 기준 1일 전에 취소를 했다면 39만 원 X 4인 이용요금인 1,560,000원의 20% 312,000원이 위약금으로 청구가 됩니다.

 

카스카디아CC 보증금제도

1. 목적

•  무분별한 예약 및 예약취소(노쇼)를 미연에 방지하여 효율적인 예약관리를 정착시키고자 보증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반환형 예치금 형태로 접수 후 은행 영업길 기준 5일 이내 요청하신 계좌로 반환 처리해 드립니다.

2. 이용안내

• 카스카디아CC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보증금을 입금하시면 인터넷 예약 및 그린피 할인적용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보증금액 : 50만 원

3. 혜택

• 가입자 본인에 한하여 주중 / 주말 1만 원 그린피 할인 적용

4. 입금방법

• 가상계좌 입금 - 카스카디아CC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입금
• 타인이 입금하시더라도 가상계좌 번호를 부여받은 회원에게 자동 입금 처리됩니다.
• 입금 후 입금확인은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탈회 후 3개월 내 재가입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스카디아CC 예약을 잡기위해서는 50만원의 예치금을 넣어두어야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반환형 예치금 형태라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반환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더이상 예약은 할 수 없겠죠. 위약시에 보증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운영이 되며, 차감된 금액만큼 다시 예치해야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됩니다. 쉽게 말해 보증금은 항상 50만원이 풀로 차 있어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카스카디아CC 취소 예외 규정

• 본인 및 직계존속비속의 사고 또는 갑작스러운 병변의 악화 시(진단서, 진료확인서, 입원확인서, 사고증명서 등)

 대한민국 최고의 이용요금을 자랑하는 카스카디아CC 과연 내년에도 그린피를 계속 유지할지 아니면 그린피를 더 인상할지도 궁금하네요. 부킹매니저를 통한 할인된 금액으로는 예약을 잡지는 않겠네요. 어차피 보증금이 없으면 예약 자체가 안되니깐요. 과연 보증금 제도로 계속 운영을 할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후기들을 보면 과연 그린피라든가 이용요금이 합당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긴 하네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들이 제한되면서 국내 골프 인구가 많이 늘어난 시점에 이런 고급스러운 골프장 탄생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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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디아 (CASCADIA)